채연

바보야- 채연

널 보면 알수없는 그 눈빛이 나는 답답해
사랑을 고백 할 듯 말 듯 망설이는게 보여

남자가 왜 그렇게 용기없이 눈치만 보니
내 손을 잡고 입 맞추면 되는데

바보야 넌 뭘 망설이니 바보야 왜 내 맘을 몰라
여자는 다 첨엔 튕기는 건데 넌 그걸 진짜로 믿니
바보야 왜 너만 모르니 바보야 날 똑바로 봐봐

널 보는 내 눈속에 가득 어린 사랑이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는걸
어딜 봐 지금 내가 니 곁에 서서 널 보고 있는데

왜 넌 언제나 나와 둘이 있으면 날 피하려 하니
자꾸 친구를 통해 너의 마음을 표현하지 말고
이젠 솔직한 너의 맘을 말해봐

바보야 넌 뭘 망설이니 바보야 왜 내 맘을 몰라
여자는 다 첨엔 튕기는 건데 넌 그걸 진짜로 믿니
바보야 왜 너만 모르니 바보야 날 똑바로 봐봐

이젠 말할게 사실 나도 네가 좋아 언제쯤 넌 내 볼에 입맞춰 줄까


서투른 이별- 채연

아무말도 내게 하지마
너를 보는게 난 힘들어
다 끝난 사랑인데 (이별 앞에서)

아직 나는 준비 못 했어
너의 눈을 보면 흔들려
자꾸 눈물이 흘러

이젠 안녕 잘가
나의 슬픈 사랑아
이젠 안녕 잘가
너의 사랑을 이젠 추억과 모두 바꿔야 하겠지

사랑해서 행복했어
니가 내 곁에 있을때
사랑해서 내가 아파
이렇게 널 보내는게

아직 내 맘속의 사랑은
낯선 이별앞에 울고 있는데
서투른 나의 이별이
자꾸만 널 보며 울어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
내 마음이 너무나 아파
오늘 니가 낯설어 (어색한 표정)

처음하는 나의 이별이
오늘따라 너무나 미워
너를 보고 있으면

이젠 안녕 잘가
나의 슬픈 사랑아
이젠 안녕 잘가
너의 사랑을 이젠 추억과 모두 바꿔야 하겠지

사랑해서 행복했어
니가 내 곁에 있을때
사랑해서 내가 아파
이렇게 널 보내는게

아직 내 맘속의 사랑은
낯선 이별앞에 울고 있는데
서투른 나의 이별이
자꾸만 널 보며 울어

너를 잡고 싶지만
이별을 아직 몰라서
이렇게 난 눈물만 흘리고 있어

떠나지마 부탁이야
사랑이 너무나 아파
떠나지마 돌아와줘
아직 난 이별을 몰라

니가 없는 나의 하루는
눈물속에 나의 온 몸이 젖어서
힘없는 나의 두눈이
아직도 너만 바라 봐


잊자- 채연

잊자 눈물이 흐르기 전에 잊자
지워 이별이 아름답도록 지워
웃자 추억이 머물다 간 그자리에서
너와 내가 똑같이 웃을 수 있도록 그래 이제 웃자

나 다시 사랑할 수 없어도
아픈 이별은 더이상 내게 다신 없을테니 그걸로 괜찮아

많이 아파도 너무 아파도 나는 견뎌내야해
네게 받은 아픈 사랑들 너에게 준 상처로
정말 미안해 너무 미안해 차마 하지 못한 말
이제라도 하고 싶어 이젠 다시 너를 볼 수 없어도

참자 또 다른 만남이 와도 참자
믿자 니가 돌아와 준다고 믿자
그땐 웃으며 내가 너를 안을 수 있게
모두 참자 니앞에 부끄럽지 않게 조금만 더 참자

나 다시 사랑할 수 없어도
아픈 이별은 더이상 내겐 다신 없을테니 그걸로 괜찮아

많이 아파도 너무 아파도 나는 견뎌내야해
네게 받은 아픈 사랑들 너에게 준 상처로
정말 미안해 너무 미안해 차마 하지 못한 말
이제라도 하고 싶어 이젠 다시 너를 볼 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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